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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30분 만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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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트롯 아이돌’ 영탁과 김희재가 출연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정희’ DJ 김신영은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언급하며 곡을 얼마 만에 뽑았냐고 질문했다.

영탁은 “트로트 장르로 만든 첫 곡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다. 30분 만에 만들었던 것 같다”며 “제주도 바다에 놀러갔다가 원래 ‘미스터 트롯’ 나온 영기 씨 주려고 만든 곡이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당시 제주도에 있었는데 서울로 넘어와서 바로 만들었다. 영기 씨에게 곡을 줬는데 거절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파워볼게임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14회에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를 보듬으며 안정을 찾아가던 가족에게 또 한 번의 폭풍이 몰아쳤다. 이진숙(원미경 분)은 김상식(정진영 분)의 상처가 고스란히 적힌 정신과 진료 노트를 발견, 그가 감당해왔던 아픔의 무게를 마주하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박찬혁(김지석 분)은 김은희(한예리 분)에게 숨김없이 마음을 고백하며 관계를 조금씩 변화 시켜 나갔다. 여기에 막내 김지우(신재하 분)가 가족들에게 말 한마디 없이 돌연 외국으로 떠나버렸고, 뇌종양 수술을 받은 김상식의 심장에 이상 증상이 찾아오면서 충격을 안겼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여전히 그 마음을 다 알기 어려운 가족의 이야기는 진한 여운과 함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김은주(추자현 분), 윤태형(김태훈 분) 부부는 이진숙을 찾아갔다. “우리 가족한테 당신은 쭉 손님이었지만, 당신 가족한테 나는 그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족”이었기에 직접 이혼을 알리고, 사죄하고 싶었다는 윤태형. 이진숙은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이혼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이유를 묻는 이진숙에게 윤태형은 “저는 제 가족이 불편하고 싫어서 도망치듯 결혼했다. 은주도 저랑 같은 이유라고 오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태형은 “은주는 가족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한다는 걸 알았다. 은주가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결혼을 도피처로 생각할 만큼 김은주가 힘든 짐을 지고 있었음을 알게 된 이진숙은 가슴이 미어졌다. 딸의 이혼이 자신의 탓이라는 이진숙에게 김은주는 “엄마 때문에 지금 나 아주 잘 견디고 있다. 용감한 엄마 덕분에 잘도 살아남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해 대신 속 깊은 말로 서로를 생각하고 위로하는 모녀의 교감은 뭉클했다.

박찬혁의 고백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은희는 “가족을 벗어나는 게 너무 간단해서, 가족의 울타리가 너무 헐거워서 외로웠던” 시절을 돌이켜 봤다. 오랜 남자친구의 배신과 흔한 위로조차 건네지 않는 가족에게 상처받았던 김은희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인생을 바꾸기 위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자신이 썼던 수많은 다이어리와 글을 보며 마음이 심란해진 김은희는 그때의 흔적을 모두 지우며 그 시절 자신과 작별하기로 마음먹었다. 박찬혁의 고백에 대한 대답에 앞서 김은희가 먼저 찾고 싶었던 건 바로 자신감이었다. 끼고 있던 반지 역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스스로에게 선물한 것. 김은희는 박찬혁에게 떨어진 자존감부터 추스르고 고백에 대한 답을 하겠다고 했다. 박찬혁은 “난 어쨌든 자신과의 1일을 선언한 너랑 오늘부터 1일을 해야겠다”며 물러서지 않고 직진했다. 아직은 친구 사이지만 예전 같을 수 없는 두 사람은 나란히 걷다 손이 살짝 닿는 것도 어색하고 신경 쓰였다. 행인을 피하려다 잡게 된 손을 놓지 않던 찰나의 순간에도 낯선 설렘이 감돌았다.

한편, 김상식은 정밀 검사 결과를 받아 들고 충격에 빠졌다.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된 것. 기억의 회귀 역시 사고가 아니라 종양이 원인이었다. 일을 핑계 삼아 수술을 미루는 김상식에게 이진숙은 “애들 모르게 할 거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해요. 다 낫고 자유롭게 살아요”라며 그가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수술을 결심한 김상식은 영식(조완기 분)을 울산으로 돌려보냈다. 사람 좋은 영식이 아내에게만 유독 못나게 굴었던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김상식은 “사람 귀한 줄 알고 진득하게 기다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김은희와 김은주가 불쑥 김상식을 찾아왔다. “저한테 빚 갚듯 계산하시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계산해드려야 한다”는 김은주의 말에 통장의 돈으로 집을 구하기로 마음먹은 김상식은 김은주에게 친아버지를 찾아보길 권했다. 매사에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김은주의 성격을 알기에 친아버지 이야기를 먼저 꺼낸 것은 김상식의 배려였다. 그 사이 이진숙은 트럭을 처분하기로 했다. ‘복덩이’라는 이름까지 붙인 트럭은 김상식의 삶 자체였다. 김상식이 청춘을 바쳤던 자리에 앉아 지난 세월을 가늠해보는 이진숙의 모습은 뭉클했다. 트럭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정신과 진료 노트 속에 끼워져 있던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된 이진숙은 덧없이 흘려보낸 세월에 마음이 저렸다. 그리고 ‘못난’ 자신 때문에 화가 나고 죽고 싶었다는 김상식의 시간과 아픔의 무게를 마주한 이진숙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혼을 마무리 지으며 시어머니를 만난 김은주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병원에서 김상식, 이진숙 내외를 보고도 모른 척했던 시어머니는 두 사람의 표정만 보고도 큰 병임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는” 부모의 마음을 알기에 김은주에게 사과 대신 소식을 전했다. 김상식의 컨테이너를 찾아갔을 때 마지막이기라도 한 것처럼 딸들과 사진을 찍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린 김은주는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가족들 모르게 진행되고 있는 사건은 또 있었다. 막내 김지우가 가족에게 벗어나 외국에 있는 여자친구의 곁으로 떠나게 된 것. 박찬혁은 “가족에게 알렸다간 발목 잡힐 것 같아서 도망칩니다”라는 김지우의 문자 통보를 김은희에게 전했다. 김지우에게 가족이란 울타리는 가뿐하게 벗어나고 싶었던 존재였다는 사실에 김은희는 마음이 아팠다. 김은희는 “우리 가족 어떡해. 다들 진짜 아는 게 너무 없었다”라며 자책했고, 박찬혁은 “가족이어도 떠나고 싶으면 떠나는 거”라며 김지우의 선택을 존중했다. 그리고 가족들은 김지우 없이 수술실 앞에 모였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지만, 종양의 위치가 좋지 않아 회복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김상식에게 심정지가 오게 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서로의 아픔과 진심을 들여다보며 한발 깊숙이 다가섰던 가족은 다시 문제와 직면했다. 김지우의 갑작스러운 외국행은 가족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서로를 이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가족은 여전히 짐이자 벗어나고 싶은 무게일 수도 있었다. 윤태형과 ‘타인’이 된 김은주는 제3자의 입장에서 시어머니에게 가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여전히 아들보다는 명예가 중요했던 시어머니에게 김은주는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는 안전 막이 되기 위해 죄인처럼 사죄하고 자책했던 윤태형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은주는 그가 남들의 시선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랐다.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봐 수술을 비밀로 했던 김상식, 이진숙 부부의 모습도 안타까웠다. 김상식의 위기, 김지우의 예상치 못한 선택은 이들 가족의 마지막 행보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우먼 박미선이 TV CHOSUN ‘모란봉클럽’의 새로운 MC로 나선다.파워볼실시간

탈북 남녀들의 파란만장 리얼 토크쇼 TV CHOSUN ‘모란봉클럽’이 새롭게 태어난다. 5년 만에 환골탈태한 ‘모란봉클럽’의 단독 MC로, 푸근한 인상으로 큰언니 같은 친근함을 주는 다재다능 방송인 박미선이 확정됐다.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다양한 토크쇼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MC 박미선은 “‘모란봉클럽’에 뼈를 묻을 각오로 왔다!”며 출사표를 던져 외유내강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첫 녹화에서 “아버지 고향이 평양, 할머니도 함경도 분이어서 이 자리가 낯설지 않다”며 합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추석이면 송편 대신 왕만두를, 겨울이면 동치미에 밥 말아먹었다”면서, “작고한 아버지 사진을 백두산에 묻어드렸다”는 특별한 사연도 공개해 ‘모란봉클럽’ 회원들의 귀를 기울이게 했다.

박미선과 함께 개그우먼 김지선도 고정 게스트로 새롭게 합류했다. 북한 사투리로 데뷔해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김지선은 녹슬지 않은 북한 사투리로 ‘모란봉클럽’ 터줏대감 성대현과 신규 코너 ‘모란봉튜브-남남북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모란봉튜브-남남북녀’는 북한과 관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하고, 탈북 남녀들의 남한 정착기를 담아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코미디언 이경실이 소속사를 떠나 FA시장에 나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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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iMBC 취재 결과 이경실은 최근 오랜 시간 몸담았던 소속사 케이이엔엠과 계약을 종료하고, 현재는 매니지먼트 없이 홀로 연예 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경실은 지난 2014년 2월 케이이엔엠의 전신인 코엔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7년 이상 함께 활동했다.

케이이엔엠은 최근 코엔스타즈에서 사명을 변경한 연예기획사다. 현재 가수 신정환,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 코미디언 장동민, 김성원 등이 남아있다.

이경실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 희극인으로 1987년 MBC 제1회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MBC 공채 1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 ‘체험 삶의 현장’ ‘여걸파이브’, SBS ‘진실게임’, MBC ‘우리들의 일밤’ ‘세바퀴’, JTBC ‘유자식 상팔자’ 등 다수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서의 역량을 펼쳤다.

또 1993년 MBC ‘파일럿’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해 ‘남자셋 여자셋’ ‘사랑과 야망’ ‘애자 언니 민자’ ‘이브의 사랑’ ‘파도야 파도야’ 연애 기다린 보람-내사랑 울산큰애기’, 영화 ‘걸스카우트’ ‘헬로우 마이 러브’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이경실의 자녀들 역시 끼를 물려받아 연예계 활동 중이다. 첫째 딸 손수아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후 연기자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둘째 아들 손보승은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실력으로 드라마,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中 팬들 “韓 연예인 계정 차단…이름만 남고 사라졌다”
정부의 제재조치 의혹도…”통제 과정서 기술적 오류인 듯”

중국의 인기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한국 연예인들이 중국 팬들을 상대로 운영하던 계정이 대거 차단됐다.

14일 중국의 한류 팬들에 따르면, 틱톡의 중국판인 더우인(抖音)에서는 현재 한국 연예인들의 공식 계정이 검색 결과로 뜨지 않아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다.

더우인 계정 접근이 차단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연예인은 가수 트와이스, 비, 마마무, 아이즈원, 선미, 현아, 김희철과 배우 지창욱 등이다. 이날 중국 팬들의 스마트폰 화면에는 연예인들의 기존 계정 이름만 남아 있을 뿐, 프로필 사진이 사라진 채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더우인 측은 한국 연예인들의 계정 차단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더우인의 계정 차단은 해당 플랫폼에 게재한 콘텐츠에 문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이때문에 중국 팬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계정 차단”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각에선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 당시 내렸던 한한령(限韓令)처럼 한국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제재 조치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그러나 이보다는 중국 내 인터넷 통제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다수다.

실제 중국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최근 중국인들의 인터넷 플랫폼 사용이 한층 활발해진 것을 고려, 콘텐츠의 ‘불건전성’ 또는 ‘상업성’ 정도를 명분으로 내걸고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사후 통제 목적 하에 중국에 등록된 실명 등록 스마트폰과 의무적으로 연동돼야 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중국인을 상대로 운영하는 계정 대부분을 정지시켰으며, 이번 한국 연예인 사태도 이러한 조치의 일환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한중 간 사드(THAAD) 배치 관련 갈등 이후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활동이 제약을 받고 더우인과 같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가까스로 중국 팬들과 소통하는 상황에서, 이렇듯 갑작스런 계정 차단이 발생한 것을 두고선 각종 의구심도 여전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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