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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이틀 앞으로
정세균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서 연장 여부 논의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한 시민이 포장음식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2020.09.0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한 시민이 포장음식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2020.09.01. misocamera@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정부가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이른바 2.5단계 종료를 이틀 앞두고 4일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동행복권파워볼

하루 확진 환자 수가 200명 아래로 감소하긴 했지만 2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가 여전히 295.1명으로 3단계 기준인 100~200명을 넘고 감소 폭도 예상보다 크지 않은 상태에서 거리두기 2.5단계를 지속할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추후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이날 중대본 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수본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부처가 해당 안건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브리핑을 통해 발표하는 것이다. 앞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도 금요일인 지난달 28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된 바 있다.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난달 30일 0시부터 이달 6일 자정까지 8일간 시행되는 이른바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가리킨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식점과 제과점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대해선 항시 매장 내 음료·음식 섭취를 금지하는 한편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내용이 골자다.

정부는 해당 조치 추후 방향에 대해 논의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를 주말께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지난 3일 오전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 조치에 대해 현재 환자 발생 양상과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면서 방대본과 함께 논의에 착수하고 있는 상태”라며 “조만간 주말쯤에 이 부분에 대해서 연장할 것인지, 종료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결론을 내려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예상보다 감소 추세가 빠르지 않아 2.5단계가 시행되고 일주일째를 맞는 이번 주말 그 효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2단계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고 2.5단계 효과는 나타나기도 전인 시점에서 거리 두기 완화를 결정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종교활동은 물론 사람 간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주말을 앞두고 거리 두기를 하향 조정하는 건 방역당국으로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다.

최근 주요 방역 지표를 보면 일부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불안감도 지우기 어렵다.

지난달 27일 0시 기준 441명까지 증가했던 하루 확진 환자 규모는 대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최근 이틀 사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 방역당국이 거리 두기 기준 등으로 평가하는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도 지난달 27일 434명 이후 359명→308명→283명→238명→222명→253명→188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여전히 최근 2주(지난달 21일~이달 3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95.1명으로 거리 두기 3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100~200명 이상에 해당한다.

지난달 16일 서울과 경기, 19일 수도권, 23일 전국에 적용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지난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감소 폭도 방역당국 예상보다 크지 않다. 여전히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는 최근 2주 1049명으로, 이달 1일(1076명)보다는 적지만 전체 확진자 중 차지하는 비율은 24.4%로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나 8월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같은 대규모 유행 집단과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집단감염도 산발하고 있다. 교회는 물론 직장과 실내 체육시설은 물론 요양시설과 의료기관까지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거리 두기의 효과가 조금은 늦게 나온 것은 사실”이라며 “또 주말을 맞아야 되고 거리 두기가 시행된 날짜로부터 대개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더욱더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 효과도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계속되는 집단감염 확산 등을 우려했다.

권 부본부장은 “개별적인 유행 사례를 보면 여전히 종교시설이라든지 사람들의 소모임, 최후의 보루로 지켜야될 곳이라고 누차 강조하는 의료기관, 일부 복지시설 내지는 요양시설 등에서도 산발적이기는 해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매우 아슬아슬한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대전 황의섭씨 “2011년 형 요양원서 숨져”
양주시 공설묘지에 묻혔다는데 묘지 없어

10년 전 사망한 우리 형의 유골을 찾아달라.” 대전시 유성구에 사는 황의섭(59·건축업)씨는 “2011년 경기도 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 형이 숨졌는데 지금까지 유골을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씨는 “양주시가 운영하는 공설묘지에 형이 묻혀 있다는 데 무덤도 없고 유골도 찾을 수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

황의섭씨가 지난 8월 21일 경기도 양주시 공설묘지에서 유골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황의섭씨]
황의섭씨가 지난 8월 21일 경기도 양주시 공설묘지에서 유골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황의섭씨]



양주시 운영 공설묘지에 형 묘지 없어
황씨는 형 의완씨를 14년 전인 2006년 1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요양원에 입원시켰다. 의완씨는 정신지체 2급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했다. 요양원에 입원한 의완씨는 2011년 12월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입원한 지 6년 만이었다.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급성 심장사(심장마비)였다.파워볼사이트

의완씨 시신은 사망한 지 약 4개월 뒤인 2012년 3월 양주시가 무연고자로 처리,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공설묘지에 매장했다고 한다. 황씨 형제에게는 부모 등 다른 가족이 전혀 없다.

의완씨가 사망하자 요양원 등에서 유족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의섭씨와는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람에 의완씨 시신은 양주시내 한 병원에 안치돼 있다가 공설묘지에 매장했다고 한다.

의섭씨는 “형이 사망하기 전후로 내가 전화번호를 변경하는 바람에 연락이 안 된 거 같다”며 “사망한 지 2년 정도 지난 시점에 경찰서 측에서 연락을 해줘서야 형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황씨는 양주시청을 찾아가 형의 무덤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양주시청 관계자가 알려준 대로 공설묘지를 찾아갔다. 하지만 시청 직원이 알려준 지점(묘지번호 437번)에는 봉분조차 없는 평지 상태였다고 황씨는 전했다.


묘지 주변 발굴했으나 유골 흔적 없어
황씨는 다시 시청에 찾아가 항의했다. 그랬더니 다른 묘지(묘지번호 50번)에 안장돼 있다는 답을 들었다. 다시 현장을 가보니 50번 묘는 다른 사람의 묘였다. 지난 8월 21일에는 묘역 발굴 허가를 받아 50번 묘역 주변을 발굴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황씨는 요양원에도 문의했다. 그런데 요양원에서는 “형의 시신을 양주시내 화장터에서 화장했다”고 했다. 황씨는 해당 화장터를 찾아 기록을 찾았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그는 “시청 등에서는 매장을 했다고 하고 요양원에서는 화장했다고 한다”며 “시신 처리 기록이 없어 어찌 된 영문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황의섭씨 등이 지난 8월 21일 경기도 양주시 공설묘지에서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황의섭씨]
황의섭씨 등이 지난 8월 21일 경기도 양주시 공설묘지에서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황의섭씨]


황씨는 “유가족 허락없이 시신(유골)을 없앤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2018년 10월 경찰에 진정서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양주시청 등의 관계자들은 기소 중지 처분을 받았다. 황씨는 공설묘지 관할 책임자인 양주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는 “사라진 형의 뼛조각만이라도 찾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양주시청 “분묘 정리하다 없어진 것으로 추정”
이에 대해 양주시청 관계자는 “분묘 정리를 하다가 의완씨 묘지가 없어진 것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건 모른다”고 했다. 양주시 장흥면 사무소 관계자도 “시청에서 무연고자 처리해서 공설묘지에 매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누군가 묘지 보완 작업을 하다 없어진 것으로 추정할 뿐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의완씨가 입원했던 요양원 측은 “그분이 요양원에서 사망한 것은 맞지만, 화장을 했는지 매장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민주 “상설협의체 구성 등 5개항 합의..기제출 법안 일방 처리 안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집단 휴진 사태에 들어간 대한의사협회와 정부가 새벽 4시까지 이어진 밤샘 마라톤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의사협회는 정부와는 별도의 협상을 통해 5개 항의 합의문을 잠정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도 의사협회와 새벽까지 밤샘 마라톤협상을 하고 잠정 합의문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의사협회와 5개 사항에 대해 합의에 이르렀다”며 “우선 의료계 문제를 논의하게 될 상설협의체를 만들고, 국회는 이미 제출된 법안들을 의료계와 논의 없이 처리하지 않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아울러 향후 전공의 문제와 관련 예산 등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당에서 협상을 이끌어온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함께 서명식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도 이날 오전 의사협회와 서명식을 하게 되면 의료계의 집단 휴진 사태는 사실상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dal@news1.kr

한화솔루션, 2개월 동안 주가 142% 급등하기도
실적 부진서 벗어나..정책지원 통해 사업 확대 전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고난의 행군’을 겪었던 국내 태양광 산업이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특히 정부의 ‘한국판 뉴딜’이라는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으면서 반전의 계기를 맞았다는 평가다.

3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솔루션은 전날보다 6150원(15.55%) 상승한 4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3일에는 주당 1만8850원을 기록했는데 두 달 만에 142.4%나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이 11.3%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급등한 것이다.

태양광은 정부가 주력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 산업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그린 에너지 사업에 11조30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2.7기가와트(GW)였던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42.7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태양광 산업은 직접적인 정책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태양광 시장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한화솔루션의 경우 2018년 태양광 사업에서 2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의 원재료 폴리실리콘 분야에서 국내 1위인 OCI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에 밀려 지난 2월부터 국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고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심 태양광(한화큐셀 제공) © 뉴스1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심 태양광(한화큐셀 제공) © 뉴스1

하지만 최근에는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1분기 흑자전환을 계기로 한 해 동안 18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046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태양광 산업이 고부가·고효율 제품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힘입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선호도가 중국 업체들이 주로 생산하는 다결정 제품에서 효율성이 높은 단결정 제품으로 이동하는 추세”라며 “중국 업체들은 이 기술력을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확실성이 높은 중국 등 신흥시장의 사업 규모를 줄인 대신,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점도 배경이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2분기에 코로나19 여파로 5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다소 주춤했지만 3분기부터는 1분기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1959억원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1분기보다 두 배 많은 영업이익을 내고, 올해 총 6228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에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접은 OCI도 반전의 기회가 마련됐다. 최근 경쟁 중국 업체들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판매가격도 올랐다. 이우현 OCI 대표는 지난 7월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전망에 대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지난 5월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광교정수장에서 청소 업체 직원들이 태양광 모듈 표면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2020.5.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지난 5월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광교정수장에서 청소 업체 직원들이 태양광 모듈 표면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2020.5.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정부의 정책 지원도 업황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20조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조성해 ‘한국판 뉴딜’ 사업·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OCI 등 태양광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이 그린 에너지를 확대하는 추세인 만큼, 하이엔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신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전세계 태양광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8GW에서 2023년 134GW로 24.1%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진정될 경우 각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와 맞물려 태양광 수요가 큰 폭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각국의 그린 정책이 강화될수록 태양광 등 사업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themoon@news1.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경규가 ‘도시어부2’에 작별 인사를 건넨다?

9월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7회에서는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전남 완도에서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참돔과 붉바리 대결이 펼쳐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프로그램 하차 선언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이번 낚시에서는 대상어종 30마리를 낚지 못할 경우, 이경규의 황금배지를 7인에게 하나씩 수여하는 이색 룰이 도입됐다.

자신의 운명이 걸린 완도 첫 낚시에 나선 이경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모습으로 “갯지렁이를 투입하라! 물러설 곳이 없다! 내 황금배지를 제발 지켜라!”라며 온 힘을 다해 절규하는 등 해상 전투를 방불케하는 작전과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이경규는 “최악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저녁 식사에 불참하겠다”고 선언,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제작진은 “이경규 씨가 ‘도시어부2’ 하차한답니다”고 알려 도시어부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진지한 모습으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듯 “덕화 형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며 90도로 깍듯한 인사까지 하며 작별을 고했고, 진지하게 “형님, 타 채널로 갑시다”라며 회유하기 시작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이경규는 게스트인 최자를 향해 무한 원망을 늘어놓았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에 주위에서는 “경규형 진짜 화났다”며 깜짝 놀라는 등 심상치않은 초비상 사태가 펼쳐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2’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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