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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혜수 기자]

가족이 서로 진심을 알아갈 때 더 큰 공감과 감동을 사기 마련이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박성광 부모를 모시고 치매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파워사다리

아버지는 의사 질문에 삶의 만족도와 의욕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그는 미래에 대한 ‘특별한 희망’도 없다고 말해 걱정을 샀다. 의사는 치매는 아니지만, 뇌 손상에 따른 경도 인지장애와 약간의 우울증이라 진단했다. 예상치 못한 검사 결과에 박성광 가족이 충격에 빠졌다.

의사는 “지금 상태는 경도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하면 점차 호전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금처럼 생활하면 4,5년 이내에 치매로 발전한다. 지금 상태에서는 치매로 가는 입구에 있다”며 주의하라고 했다. 한편 지금 상태에서 관리를 잘하면 최소 10년 이상은 즐겁게 지낼 수 있다고 전해 듣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덧붙여 의사는 “짜증 내고 참지 못하고 그런 게 본인이 성격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다. 뇌 손상에 대한 후유증과 거기에 따른 정서 변화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아버지가 왜 저러시지 하며 저도 같이 화내고 그랬었는데 너무 죄송스럽더라”며 후회스러워했다.

아버지를 옆에서 지켜보던 박성광이 고개를 떨궜다. 결국, 박성광이 눈물을 보였다. 진료실 밖에서 기다리는 박성광은 “아빠가 우울증이 좀 있으시네. 그게 더 걱정이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솔이는 위로 대신 말없이 박성광 손을 꼭 잡았다. 이솔이가 충격적인 결과에 속상해하는 박성광을 달랬다.

아버지 우울증 진단에 박성광은 자신의 지난 행동들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다. 그는 자식 농사를 지으며 세월을 보낸 아버지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욱 속상해하는 모습이었다. 자식을 위해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보지 않았던 아버지 모습은 우리네 삶과 다름없어 큰 공감을 사며 눈물을 훔치게 했다. 자식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모의 진심과 아픔을 알아가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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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개는 훌륭하다’는 꼭 필요한 예능이다. 물론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아쉬움도 크다.하나파워볼

지난 11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보호자와 외부인 앞에서 행동이 하늘과 땅 차이인 골든 레트리버 도리가 출연했다. ‘개훌륭’은 이처럼 반려견과 인간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자는 기획의도 하에 지난 2019년 11월 첫 방송됐다. 다양한 이유로 제보된 이른바 ‘문제견’과 보호자들은 강형욱 훈련사 솔루션에 맞춰 문제를 직시하고 교육에 참여한다.

의뢰되는 반려견 대다수는 공격성으로 인한 입질이 그 이유다. 집안에서 배변 실수를 하거나 잦은 마킹, 산책 거부 등 여러 문제견이 소환되기도 하지만 어떤 이유든지 공격성을 보이는 반려견 솔루션이 지배적이다. 도리 역시 보호자에 대한 입질이 문제였고, 이날 그동안 제자 및 견학생만 해오던 원격교육시스템을 보호자에게 적용한 강 훈류사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직접 등판했다.

‘개훌륭’은 의뢰인, 반려견, 강 훈련사, 제자 이경규 및 견학생으로 나서는 연예인이 합심하는 노력형 예능이다. 아쉽게도 부단히 노력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는 뜻은 아니다. 말 못하는 생명을 솔루션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기획의도는 끊임 없이 곱씹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솔루션 과정은 원격 교육이다. 여타 반려동물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해당 과정을 ‘개훌륭’은 독특한 훈련 자산으로 표방한다. 그러나 이 방식이 과연 긍정적인 기능만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견학생으로 나선 출연자는 반려견 문제 행동을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투입된다. 불필요한 과정이다. 여기서 반려견은 이미 흥분도가 높아지고 강 훈련사가 등장하면 2차적으로 방어 기제를 펼친다. 이는 결국 흥분도를 높이고 사나운 문제견이라는 점을 시청자에게 주입하는 과정에 불과하다. 반려견이 이빨 보이는 얼굴을 클로즈업 해 반복해 노출하는 편집도 마찬가지다.

강 훈련사의 훈련법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앞서 지난 6월 강 훈련사는 진도혼종견 천둥이 솔루션 당시 강압적 교육 논란에 휩싸였다. 무력으로 입마개를 씌우고 리드줄로 포박을 시도한 장면이 문제가 됐고, 여과 없이 전파를 탔다. 결국 시청자 게시판은 방송 폐지와 강 훈련사 및 제작진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쳤다.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을 대하는 교육 방식의 옳고 그름은 훈련사 개인의 판단, 의뢰인 합의 내용이라고 차치하더라도 동물에게 위협감을 주는 장면이 매주 시청자에게 보여지는 것이 바람직하냐는 다른 문제다. 외부인 침입으로 애꿎은 자극을 만들지 않고, 불필요한 공격성을 줄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개훌륭’은 여전히 관찰 카메라보다 연예인 투입 및 원격 교육을 고수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도심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사는 세상이다. ‘개훌륭’ 탄생 배경에는 바로 이 변화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아무리 다큐가 아닌 예능으로 기획됐다 한들 한 생명인 개를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조금 더 사려 깊어질 필요가 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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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 사진=SBS 제공
불타는 청춘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불타는 청춘’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연말특집 제 1탄으로 ‘깨복쟁이 친구’와 특별한 여행이 그려진다.파워볼

사전 녹화에서 청춘들은 늦가을 여행으로 고요한 바닷가 마을 안산 대부도로 떠났다. 특히 이번 여행엔 이연수, 김완선을 포함해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한 것은 물론 불청의 안방마님 강수지와 공식 연말 요정 권선국까지 기혼 청춘들이 함께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집에 모인 청춘들은 가장 먼저 새 친구를 찾았고, 제작진은 연말 특집 제1탄 ‘깨복쟁이 친구’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깨복쟁이 친구’란 허물없는 친구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으로, 이번엔 그동안 불청을 애청하던 청춘들의 친구를 초대해 함께 여행하기로 한 것.

특히 이번 여행에서 박재홍은, 자신의 ‘깨복쟁이 친구’이자 고향 선배인 야구선수 이종범을 초대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종범은 훈련으로 잦은 해외 출장을 떠나봤지만 제대로 된 국내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불타는 청춘’을 시청하며 “왜 저 분은 결혼을 못 하지?”라는 소감을 밝히며 찐 애청자로서의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어 청춘들과 만난 이종범은 박재홍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자랐던 동네에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야구선수들이 대거 배출됐으며, 이들과 함께 야구하며 놀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아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종범은 의외의 동갑라인 최성국과 케미부터 야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야구선수 아들 이정후에 대한 애틋한 사랑까지 공개하는 등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산후조리원’ 박하선과 남윤수, 두 사람 사이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연의 연결고리가 드디어 밝혀진다.파워볼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제작 tvN·래몽래인, 8부작)이 박하선과 남윤수의 만남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 평일 오후 3시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택배 기사이자 일명 ‘해피맨’이라 불리는 하경훈 역으로 첫 등장한 남윤수. 평일 오후 3시만 되면 산모들은 물론, 조리원 식구들까지 꽃 단장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남으로 분한 남윤수는 후광과 함께 첫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여기에 보조개 미소부터 훤칠한 기럭지, 커다란 상자 쯤은 거뜬히 들어 옮기는 체력에 친절한 성품까지, 그야말로 마성의 매력으로 하경훈은 조리원의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의 매력이 모두에게 통한 것은 아니었다. 유일하게 은정(박하선 분)은 그를 피한 걸로도 모자라, 먼저 인사를 건네는 그에게 아는 척 하지 말아 달라며 차갑게 대했던 것.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이들의 관계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엘레강스 매력을 무한대로 뽐내며 한껏 멋을 부린 은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쌍둥이 남자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전설의 육아 고수 답게 지친 내색 하나 없이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우아함으로 무장한 것. 하지만 스타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은정은 누군가를 피해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다. 주변을 살피며 몸을 숨기고 있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택배 기사 하경훈은 ‘해피 딜리버리’라고 씌여진 유니폼마저 모델 핏으로 소화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무언가를 발견한 듯, 한 곳을 향해 시선을 고장하고 있는 하경훈의 모습에 이어 마지막 스틸컷에는 은정과 경훈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순간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인연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오늘(10일) 밤 9시 공개될 ‘산후조리원’ 4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산후조리원’ 제작진은 “은정과 경훈, 두 사람 모두 세레니티 조리원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인 만큼 이들의 인연은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다. 완벽한 엄마인 은정과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활약할 경훈의 관계는 산모들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결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오늘(10일) 밤 9시에 4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둔 ’18 어게인’이 마지막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이 11월 10일 16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18 어게인’ 측이 그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대 방출해 관심을 높인다.

스틸에는 ‘다홍 커플’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을 비롯한 배우들의 카메라 이면의 모습부터 유쾌한 현장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촬영 중 웃음이 터진 김하늘과 윤상현의 표정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며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김하늘은 언제 어디서나 해사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띤 여신 자태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윤상현은 기타를 쥐고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짓는가 하면, 따스한 눈빛과 자상한 미소로 훈훈함을 전파한다.

이와 함께 이도현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광대를 씰룩거리게 한다. 마치 눈동자에 건배를 외치 듯 샴페인 잔을 들고 제스처를 취하는가 하면, 구두를 전화기처럼 귀에 가져다 대며 장난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터뜨린다. 이에 더해 이도현은 한소은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자상함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또한 하얀 여왕으로 완벽 변신해 고고한 미소를 띤 김유리와 훈훈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위하준의 미소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쌍둥이 남매로 분한 노정의, 려운을 비롯한 세림고 핫루키 군단의 케미 터지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는 노정의, 최보민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극중에서도 친구로 거듭난 려운과 황인엽의 귀여운 투샷이 웃음을 선사한다. 더욱이 ‘세림걸즈’ 노정의, 오소현, 이은재, 류다빈은 매 순간 착 달라 붙어 워맨스를 뿜어내는 사랑스러움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웃음꽃 만발한 배우들의 면면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며, 오늘(10일) 밤 방송되는 ‘18 어게인’ 마지막 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그 동안 ‘18 어게인’을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마지막 화에서는 ‘다홍 커플’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을 중심으로 설레고 뭉클한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사진=JT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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