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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상승세를 이끄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유럽 5대 리그 공격 포인트 TOP5에 이름을 올렸다.동행복권파워볼

‘B/R 풋볼’은 12일(한국시간) 5대 리그 공격 포인트 합산 순위를 정리해 발표했다. 손흥민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득점과 도움 양 부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리그 11경기에 나서 8골 10도움으로 18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그 뒤를 9경기 16개 포인트(12골 4도움)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9경기 14개 포인트(10골 4도움)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이 이었다.

손흥민 역시 당당히 4위에 자리했다. 11경기 10골 3도움으로 13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선수들이 속한 리그가 다른 만큼 절대적인 평가가 될 순 없었다. 팬들 역시 뮌헨과 파리가 독주를 펼치는 리그보단 여러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더 점수를 줬다.

한 팬은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기록이다. 비현실적이다”라며 난도가 더 높다고 말했다. 600명이 넘는 팬들도 공감을 표하며 맞장구를 쳤다.


사진=’B/R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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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성용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선수의 기술을 바꾸는 것만큼 중요한 게 마음을 얻는 것 이라고 강조한다. 기술을 통해 선수의 야구인생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철학이다. 11월 익산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서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홍 코치. 사진제공|KT 위즈
KT 홍성용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선수의 기술을 바꾸는 것만큼 중요한 게 마음을 얻는 것 이라고 강조한다. 기술을 통해 선수의 야구인생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철학이다. 11월 익산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서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홍 코치. 사진제공|KT 위즈

재능파, 연구파, 카리스마형, 형님 리더십. 지도자의 유형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어떤 장점으로 무장한 코치라도 선수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화려한 선수경력을 가진 것도, 지도자 경력이 긴 것도 아니지만 홍성용 KT 위즈 퓨처스 투수코치(34)는 바로 이 지점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파워사다리

“현역 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지난여름, KT는 강장산(30)을 웨이버 공시했다. 팔꿈치 뼛조각 수술 후 재활이 필요했던 시점, KT는 2군 구장이 있는 익산에서 숙식은 물론 운동 시설을 활용하도록 배려했다.

재활 막바지, 강장산은 살짝 넘어지며 왼 어깨 부상을 입었다. 이때 홍 코치가 강장산에게 자신의 신용카드를 건넸다. 만약 수술이 필요할 경우 코치 초년병의 연봉을 감안할 때 결코 작지 않은 지출이었다. 진심이 통해서일까. 검진 결과 다행히 수술 아닌 가벼운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홍 코치는 보호구 구매나 검진에 드는 비용을 부담했다.

강장산은 “홍 코치님은 NC 다이노스 시절 룸메이트로 인연을 맺었고, KT에서도 함께 했다. 카리스마 있는 선배였는데, 은퇴 이전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는 등 지도자를 열심히 준비하던 분이었다”며 “큰 배려였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장산은 홍 코치의 배려 덕에 재활을 잘 마친 뒤 지금은 최고 140㎞대 후반의 속구를 뿌리는 몸 상태로 타 구단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방출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홍 코치는 200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경찰 야구단을 거쳐 LG에 복귀했지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채 2008시즌 후 방출됐다. 야구를 포기하기엔 이른 나이. 홍 코치는 일본독립리그는 물론 트라이아웃을 거치는 등 우여곡절 끝에 NC 유니폼을 다시 입은 뒤 2015시즌 중 KT로 트레이드됐다. 통산 224경기에서 4승10패3세이브32홀드, ERA 5.32를 기록했다. 2018시즌 후 유니폼을 벗고 KT 2군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KT 홍성용 퓨처스팀 투수코치가 11월 익산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서 훈련 중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KT 홍성용 퓨처스팀 투수코치가 11월 익산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서 훈련 중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기술만큼 중요한 건 마음”

최근 수원에서 만난 홍 코치는 “(강)장산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열심히 하는 선수 한 명을 돕고 싶었다. 내 현역시절이 떠올랐다. 통증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못한 아쉬움이 눈에 보였다. 그 절실함을 나 역시 가진 적이 있다.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었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김재윤, 전유수, 하준호 등 KT 불펜자원은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진으로 한 번씩 2군에 다녀왔다. 하지만 이강철 KT 감독은 “힘들 때 한 명씩 와준다”며 2군 코칭스태프에 고마움을 전했다. 2군에 다녀온 선수들은 입을 모아 “마음을 비우고 왔다”고 설명했다.

홍 코치는 “결코 내가 아닌 이강철 감독님과 1군 코칭스태프의 힘이다. 난 그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홍 코치는 선수 시절 여러 지도자를 접하며 자신만의 지향점을 설정했다. 선수의 고민을 파고들려고 하기보단, 그들의 마음을 먼저 얻는 게 최우선 목표다. 홍 코치는 그저 묵묵히 들은 뒤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기술적인 문제는 그 다음이라는 판단이다.

“기술은 정말 중요한 영역이다. 기술적인 변화를 가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사소할 수 있지만, 선수의 인생이 걸려있을 수도 있다. 선수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를 듣고 공감대를 형성해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 소통하며 기술적으로도 발맞춰 나갈 수 있다.”

KT 2군에는 아직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한 유망주들이 즐비하다. 외부 투자보다는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의 어깨가 여느 때보다 무겁다. 기술보다는 진심을 먼저 헤아리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 홍 코치의 철학이 내년 이후 KT 투수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보자.

수원|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저작권자(c)스포츠동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르빗슈를 위시리스트 1위에 올려야 한다.”

팬사이디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다루는 제이스저널이 12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에 류현진과 함께 선발진을 이끌 강력한 카드를 찾고 있다.파워볼게임

다르빗슈는 올 시즌 12경기서 8승3패 평균자책점 2.01로 맹활약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면서 이름값을 했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7시즌 후반기에는 류현진과 LA 다저스에서 잠시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2018년부터 시카고 컵스에 몸 담았다. 잠시 부진한 시기도 있었지만, 올 시즌에 완벽하게 부활했다.

다르빗슈는 컵스와 6년 최대 1억5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아직 3년 더 계약된 상태다. 그러나 일부 미국 언론들은 컵스가 테오 앱스타인 전 사장이 물러나고 제드 호이어 사장 체제로 정비하면서 페이롤을 감축하고 리빌딩 모드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한 상태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한 토론토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수 있다. 제이스저널은 “이번 오프시즌에 토론토의 주요 트레이드 타깃을 선택하라면 컵스의 다르빗슈다. 영입할 수 있다면 최전선에 서야 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제이스저널은 “올 겨울 가능한 모든 투수 중에서 다르빗슈를 위시리스트 1위에 올려야 한다. 34세의 이 투수는 올 시즌 12경기서 7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01, WHIP 0.961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 WAR 2.7이었고, MVP 투표에서도 14위”라고 짚었다.

또한, 제이스저널은 “2019년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5.01, WHIP 1.34,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2.76, WHIP 0.81로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SO/W(삼진/볼넷) 비율은 2.27서 16.86으로 껑충 뛰었다. 2023년까지 총 6000만달러 계약이 남았는데, 합리적인 규모”라고 했다.

토론토는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보강할까. 아니면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보강할까. 제이스저널은 “최근 다르빗슈의 활약을 볼 때, 전성기의 끝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되고, 선발진 상위 순번에서 류현진과 매우 좋은 짝이 될 것이다. 컵스는 엡스타인이 떠난 뒤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라고 했다.

작년 브리티시오픈 ‘깜짝 우승’ 일본 시부노, 단독 선두

김세영의 2라운드 경기 모습 [Erik Williams-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김세영의 2라운드 경기 모습 [Erik Williams-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세영(27)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6천731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1라운드 잭래빗 코스(파71·6천558야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기록해 공동 37위였던 김세영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20계단 넘게 상승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지난달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106점), 상금 2위(113만3천219달러)를 달리는 김세영은 또 한 번 메이저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놨다.

단독 선두로 나선 시부노 히나코(일본·7언더파 135타)와는 6타 차지만, 아직 이틀이 남은 만큼 충분히 도약이 가능한 위치다.

애초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연기된 이번 US여자오픈은 낮이 짧아지면서 역대 최초로 1·2라운드를 2개 코스로 나눠 치렀다.

전날 전반에 더블보기를 적어내는 등 고전하다가 후반에 타수를 줄여 분위기를 바꿨던 김세영은 2라운드에선 전반 2타를 줄인 뒤 지켜내 남은 경기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은의 경기 모습 [Thomas Shea-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이정은의 경기 모습 [Thomas Shea-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US여자오픈은 지난해 이정은(24)을 비롯해 2011년부터 한국인 우승자가 6명이나 나올 정도로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진 대회였으나 올해는 예년과 다른 환경 속에 2라운드까진 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김세영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과 전날 공동 2위였던 김아림(25)이 이민영(28), 신지은(28) 등과 공동 20위(이븐파 142타)로 가장 나은 성적을 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 시즌 상금 1위 박인비(32·118만7천229달러)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최혜진(21), 재미교포 대니엘 강(28) 등과 공동 29위(1오버파 143타)다.

안나린(24)과 유해란(19)은 공동 36위(2오버파 144타)에 올랐다.

시부노 히나코 [AP=연합뉴스]
시부노 히나코 [AP=연합뉴스]

지난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시부노는 2라운드 잭래빗 코스에서 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아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했다.

브리티시오픈 우승 당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신인으로 일본 이외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이변을 일으켰던 시부노는 올해는 앞선 세 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해 ANA 인스피레이션의 공동 51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2위 린 그란트(스웨덴·4언더파 138타), 공동 3위 케이틀린 팹(미국·3언더파 139타), 공동 14위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1언더파 141타)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선전도 돋보인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전인지(26)와 2009년 정상에 오른 지은희(34)는 공동 67위(4오버파 146타), 2017년 챔피언 박성현(27)은 공동 95위(6오버파 148타)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9월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한 이미림(30)도 공동 95위로 탈락했다.

남은 3∼4라운드는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에서 진행된다.

songa@yna.co.kr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지도자로 변신한 차두리 감독이 부임 첫해에 무패 우승을 거두며 최우수 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을용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은 A조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었다.

미래의 K리거를 꿈꾸는 ‘2020 K리그 주니어 U-18’이 10월 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22개 구단의 유스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권역별 A, B로 나뉘어 참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하였지만 치열한 승부는 변함없었다.

먼저 A조에서는 서울(오산고)이 8승 2무(승점 26점), 37득점 9실점의 놀라운 성과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8승 1무 1패(승점 25점)를 기록한 수원 U-18(매탄고)다. 3위는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U-18(대건고)이 차지했다. 페어플레이팀에는 강원 U-18, 부천 U-18이 차지하였다.

최근 개인별 시상식 결과도 발표되었다. A조의 차두리 감독은 부임 첫해에 뛰어난 성과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되었다. 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 이을용 코치의 아들 이태석(서울)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고 우수 선수상에서는 강민재(수원)가 차지했다.

남부 권역인 B조에서는 광주 U-18(금호고)가 6승 3무 1패(승점 21점)로 우승했다. 준우승은 6승 2무 2패(승점 20점)을 기록한 전북 U-18(영생고), 3위는 포항(포철고)이다. 페어플레이팀에는 전남 U-18이 차지했다. 엄원상을 롤모델로 삼는 광주의 엄지성은 최우수 선수상과 득점상을 동시에 차지하였으며 우수 선수상은 이지훈(전북)이 차지했다.

◆ 2020 K리그 주니어 U-18 A조 종합
우승 – FC서울 U-18
준우승 – 수원 삼성 U-18
3위 – 인천유나이티드 U-18
페어플레이팀 – 강원FC U-18, 부천FC1995 U-18
최우수선수상 – 이태석(서울)
우수선수상 – 강민재(수원)
득점왕 – 강성진(서울)
수비상 – 배승한(성남)
GK상 – 김기훈(수원)
최우수지도자상(감독) – 차두리(서울)
최우수지도자상(코치) – 윤현필(서울)

◆ 2020 K리그 주니어 U-18 B조 종합
우승 – 광주FC U-18
준우승 – 전북 현대 U-18
3위 – 포항 스틸러스 U-18
페어플레이팀 – 전남 드래곤즈 U-18
최우수선수상 – 엄지성(광주)
우수선수상 – 이지훈(전북)
득점왕 – 엄지성(광주)
수비상 – 김홍은(광주)
GK상 – 신송훈(광주)
최우수지도자상(감독) – 최수용(광주)
최우수지도자상(코치) – 신상훈(광주)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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